사목목표

“SMART한 교회, 매력적인 교회”
- MASS: 전례 안에서 기쁨을 찾는 교회, 전례의 기쁨을 살아가는 교회 -


우리 신정3동 본당공동체는 “온 백성에게 호감을 주는”(사도 2, 47) 교회가 되기를 희망하며 2017년부터 5년 동안 ‘SMART한 교회, 매력적인 교회’가 되기를 기도하고 있습니다. 그리하여 2017년은 ‘SMART한 교회, 매력적인 교회’의 S, ‘Smile: 미소 짓는 교회, 웃음이 있는 교회’를 만들어 갈 수 있도록 함께 노력하고 함께 기도했습니다.
아울러 2017년은 본당 설립 15주년을 기념하면서 본당 구성원 모두가 “주님께서 원하시는 공동체로 거듭나고자” 기도했고 “이웃에게는 다정한 벗이 되고 가난하고 소외된 사람들과 사랑을 나누며 지역사회에 이바지하는 주님의 일꾼이 되겠다는 다짐”을 하였습니다.

이제 새롭게 시작하는 2018년은 ‘SMART한 교회, 매력적인 교회’의 두 번째 단계인 M, ‘MASS: 미사와 전례 안에서 기쁨을 찾는 교회, 전례의 기쁨을 살아가는 교회’를 꿈꿔봅니다.

미사 전례는 ‘교회 활동이 지향하는 정점이며, 동시에 거기에서 교회의 모든 힘이 흘러나오는 원천’입니다. 주님께서는 미사 안에 현존하시면서 당신 자신을 우리에게 내어주셨습니다. 따라서 미사 전례는 우리에게 큰 은총이며 동시에 기쁨이 됩니다. 미사 전례는 우리 모두를 한마음 한뜻이 되도록 이끌어줍니다. 따라서 미사 전례는 일치의 표상이기도 합니다.
아울러 우리 모두는 말씀과 성찬의 식탁을 통해 주님의 뜻을 알아듣고 주님과 하나 되어 이 세상에서 당신의 제자로 살아갈 힘과 용기를 얻습니다. 따라서 전례가 형식으로만 머무르지 않도록 우리의 삶에서 그 전례의 기쁨을 열매 맺도록 삶으로 실천해야 합니다.

2018년 우리 신정3동 본당 공동체 모두가 전례 안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각자 삶의 자리에서 살아갈 수 있기를 기도합니다. 이에 보다 세부적인 본당공동체 구성원 삶의 방향을 다음과 같이 나누고자 합니다.

(1) 주님의 사랑 안에 자주 머무릅시다. “내 살을 먹고 내 피를 마시는 사람은 내 안에 머무르고, 나도 그 사람 안에 머무른다.”(요한 6, 25)
· 적어도 한 달에 한 번 이상 평일미사에 참례하고, 성체조배를 합시다.
· 적어도 미사 시작시간 10분 전에 도착하여 마음을 차분히 진정시키며 성체 앞에 머무르도록 합시다.
· 본당 앞을 지나갈 때 성체를 향하여 성호경을 긋고 잠시라도 주님의 현존을 기억합시다.

(2) 미사 전례는 같은 빵과 같은 잔을 나눠 먹고 마시는 일치의 표상입니다. “빵이 하나이므로 우리는 여럿일지라도 한 몸입니다. 우리 모두 한 빵을 함께 나누기 때문입니다.”(1코린 10, 17)
· 본당 공동체의 기도와 행사에 함께 기도하고 참여합시다. 사순시기의 십자가의 길 기도, 성삼일 전례, 5월과 10월 평일의 묵주기도, 본당 전체행사 등에 함께 모여 한마음으로 기도하고 참여합시다.
· 한 달에 한번은 가족 모두가 함께 식사하고 기도하도록 합시다.
· 올해 진행될 구역/반 미사에 꼭 참여합시다.

(3) 전례는 형식으로만 머물러서는 안 됩니다. “너희가 그들에게 먹을 것을 주어라.”(마태 14, 16)
· 가난하고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합시다.
· 견진성사에 많은 신자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권고합시다.
· 교구장님의 2018년 사목교서의 주제가 ‘사랑은 새로운 복음화의 열매’입니다. 교구장님의 뜻에 따라 “먼저 우리를 사랑해주신 하느님의 초대에 응답하여 성실하게 이웃사랑을 실천합시다.”



신정3동 교우 여러분, 우리 신정3동 성당이 “온 백성에게 호감을 주는”(사도 2, 47) 교회가 되기를 기도합니다. ‘SMART한 교회, 매력적인 교회’가 되기를 희망해 봅니다. 2018년 한해, 우리 모두가 전례 안에서 기쁨을 찾고, 그 기쁨을 살아가는 공동체 되기를 두 손 모아 기도합니다.


사목회장 한숙희 글라라
주임신부 김남성 요셉